우리 부부가 참 그랬습니다. 고작 이제 마흔 끝자락이 지나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부부관계에 소홀해지고 그 계기가 남자로서 참 말못하는 그런게 생겨서 피하게 되니 집사람은 애들 뒷바라지 하느라 바쁘고 하다보니 그렇게 가족?이라는 변명으로 장시간 관계가 없었습니다. 어느 날 와이프와 대화하는데 펑펑 우는걸 보고는 너무 미안함 마음이 들더군요. 부족한 남편이지만 항상 믿고 서로 의지하고 살아왔는데 그것도 중요하지만 집사람도 여자라는것을... 말이 길었습니다 그래서 정신차리고 코로나 시국이라 헬스장은 못가고 항상 새벽운동다니기 시작했고 동시에 요걸 사먹었드랬죠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예전에 아침 밥상에 고기가 올라오니 하던 소리가 진짜 였다는 것을 그 호사를 제가 누리고 있습니다. 부부관계에 강한 도움 됩니다. 이이상은 함구하겠습니다. 허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